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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익산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비상용품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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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81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비상용품함에는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 손전등, 응급처치세트 등 14종의 긴급물품이 구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및 이에 준하는 재난사태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지하시설을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자체에서 지정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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