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제14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 인정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이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을 전후로 다양한 캠페인과 기념행사가 열린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 조성, 직원 고충 관리, 태움 문화 근절 캠페인,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배려 캠페인, 출산 및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병원장은 이번 표창 외에도 지난 7월 11일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비한 인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아지고 환자들을 더 친절히 돌봐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됐다”고 전했다.

[이투데이/노은희 기자(selly215@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