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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류현진이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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