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는 최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가을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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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다소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으며 경북북부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5도, 영주 6도, 문경 7도, 안동 8도, 경산 10도, 대구 11도, 포항 12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경주 26도, 청도 25도, 포항 24도, 대구·김천 23도, 상주 21도, 예천 20도 등을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1일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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