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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글날의 풍경… 훈민정음 상주본 반환 촉구, 우리말 휘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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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연합뉴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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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과 경북 고등학생들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유자로 알려진 배익기(56·왼쪽)씨가 운영하는 골동품점을 찾아가 배씨에게 상주본 반환을 촉구하는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위쪽 사진). 배씨는 고등학생들에게 "사유재산을 무조건 국가에 주라고 하는 것은 문제"라며 "반환은 말도 안 된다"고 답했다. 경북 상주고·우석여고, 서울 해성여고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상주본 반환을 촉구하는 서명과 손편지 운동을 벌여왔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우리말 휘호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붓으로 한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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