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글날인 오늘,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가을을 실감케 하는 파란 하늘이 이어졌다고요?
[캐스터]
네, 탁 트인 파란 하늘 아래 제 뒤로 아름다운 북한산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저는 지금 도심 속 쉼터, 은평구 불광천에 나와 있는데요.
곳곳에 피어 있는 가을꽃부터,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까지 불광천을 찾는 시민들은 자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포토존들이 조성돼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하니까요.
한번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광주 11도, 대구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9도, 대전 21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일요일쯤 도쿄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해지겠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니까요.
얇은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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