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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11~17일 경북도 공예바자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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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만들기, 종이공예 및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안동/아시아투데이 장영우 기자 = 경북도 공예바자르 행사가 11~1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판매·체험부스로 운영하며 전시부스에서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지역의 공예가 120여팀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공예품으로 다채로운 바자르를 펼친다.

창의적인 디자인 장신구,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도자기, 아이디어 소품 등 경북의 다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공예바자르에서 선보이는 공예품들은 전통도자기를 비롯해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행사 기간 중 깎고, 빚고, 물들이는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완성한 작품은 본인이 가져 갈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미니도자기를 무료로 증정 한다.

한재성 도 문화예술과장은“공예바자르는 전시·체험 등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공예상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로 이어주는 행사로써 전통공예 상품의 시장판로 개척에 그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가을날,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공예바자르 행사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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