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8일 오후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제14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9.10.09. (사진= 대선주조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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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사장 조성제)이 지난 8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4회 대선사회복지사상'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단은 부산지역 23명, 울산지역 13명, 경남지역 7명 등 총 43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동유럽 해외연수의 특전을 제공한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대선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일선 현장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포상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수상자분들게 ‘대선사회복지사상’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더 많이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으로 2007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복지사 577명을 선발해 총 9억2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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