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대로 확대…1시간 완충에 2대까지 사용 가능
안산시가 설치한 장애인 전동 보장구 급속충전기(안산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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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동 보장구 급속충전기’ 1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록구청, 일동·본오1동·와동·초지동·신길동행정복지센터, 고려대 안산병원, 상록체육관, 감골시민홀, 선부다목적체육관, 부곡·선부 종합사회복지관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총 2대까지 충전(1시간 완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앞서 시는 단원구청, 장애인복지관 등에 11대를 설치한 바 있어 관내 급속충전기는 총 24대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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