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인 '중소·벤처기업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에 따라 부산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39세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이다.
해당 기업은 부산 소재 벤처인증기업, 이노비즈인증기업, 부산시 선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중 사전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60명을 모집하고, 정규직 채용이 이뤄지면 기업에 2년간 최대 연 2천400만원 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부산벤처기업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부산벤처기업협회(☎051-343-0109, 070-4888-5095)로 하면 된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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