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부 50명 10일 서초모자보건지소 방문
【서울=뉴시스】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 2019.10.09. (사진=서초구 제공)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10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10월10일 임산부의 날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임신특화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서초구 거주 임신부부 50명(25쌍)이 뱃속에 있는 태아초음파 사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초음파사진 플라워 액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아이의 태명과 덕담을 담은 캘리그라피 제작, 작은 태교음악회, 예비 아빠의 임신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부부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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