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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강원 마을, 청춘을 담다"…제1회 강원도 마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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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GTI 박람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와 연계, '2019 제1회 강원도 마을 박람회'를 오는 17∼20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고향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마을 기업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마을 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마케팅 기회를 주는 마을 축제로 치러진다.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을 기업 유공자 및 우수마을 공동체 시상식이 열린다.

또 100여개 참여기업 대표들과의 마을 기업 정책 추진 간담회가 이어진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인 이원일 셰프가 참석해 강원도 마을 기업 제품과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이벤트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마을 기업 우수 상품 등 판촉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 마을 이야기 등 관련 영상물 상영 등 볼거리와 우수마을 제품 시식·시음 등 먹거리도 마련된다.

박용식 도 사회적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민이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및 마을 공동체를 만날 좋은 기회"라며 "사회적 경제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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