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는 초등돌봄전담사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8일 대월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 1권역 돌봄전담사 11명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각종 응급처치법 ▲선의의 의료에 대한 면책 등으로 응급처지 기초이론 습득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시 초기대응 능력을 길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전 상황처럼 환자 의식 확인부터 심장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했을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즉시 가슴압박을 '깊고 강하고 빠르게'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박종규 기자 jkpar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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