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악산에는 첫 얼음 생겨…가을 중 가장 춥기에 건강 관리 유의

오늘 날씨, 기온 차이 커 건강 조심해야

오늘 날씨는 이번년도 가을 중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9일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날씨 관련 각종 정보를 게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이번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오는 10일과 11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생길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당부도 전해졌다.

오늘 날씨는 차가운 바람도 계속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어제(8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등 큰 변화폭을 보이면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강원산지와 내륙,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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