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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수원 연무 등 경기 10곳 도시재생뉴딜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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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8개 시의 10개 지역이 정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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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2017년 8개, 지난해 9개, 올해 상반기 4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올 하반기 선정된 10개 지역은 면적 5만㎡ 이하 '우리동네살리기' 1개(광주시 송정동), 5만~10만㎡ '주거지지원형' 3개(수원시 연무동·안산시 본오2동·광주시 송정동), 10만~15만㎡ '일반근린형' 5개(수원시 세류2동·부천시 심곡본동·평택시 신장동·양주시 회천1동·포천시 신읍동)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9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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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정부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76곳을 선정했다. 0eun@yna.co.kr



광주시 송정동 지역은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송정 문화센터 조성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됐다.

수원시 연무동 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어울림 터 및 세대통합 어울림 공간 조성사업 등을 담았다.

부천시 심곡본동 지역은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어울림 복합센터와 펄벅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을 사업목표로 잡았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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