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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광산구, 생활SOC 복합화 사업서 국비 2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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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광산구청의 모습.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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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은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2개 이상의 생활 SOC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1억원이 투입되는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970㎡ 규모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산구는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Δ지역공동체 거점 확보 Δ세대별 문화수요 충족 Δ구도심 활력 증진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는 350억원 규모의 서부권역 노인 복합시설(비아동)과 290억원 규모의 장애인회관 복합시설(신창동)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물리적 기반이 두터워졌다"며 "모든 시민이 어디서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운영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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