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7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은 창고와 내부에 있던 농자재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9.10.9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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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권혜민 기자 = 9일 오전 4시7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창고(150㎡)와 창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농자재 등이 모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고추건조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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