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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대구교육청, 초등 교사 에듀테크 활용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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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교사 에듀테크 활용 워크숍’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교사 중 희망하는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소그룹 실습형 워크숍으로 운영한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이러닝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무선망과 스마트 단말기 보급에 힘쓰면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에듀테크 방법을 활용하며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선 △교육용 앱 활용 학습자 중심 수업 전개 △학습자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 △교과별 교육용 앱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앱 활용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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