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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보은군, 베트남 하장성과 경제·문화·농업 등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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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은군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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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이 우호교류 양해협약을 맺는다.

군에 따르면 두 도시 대표단은 8일 오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제, 문화, 농업 등의 부문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쓰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두 도시의 대표단 방문과 지역 홍보 등의 내용을 담는다.

베트남 북쪽 산악지대에 있는 하장성은 19개의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며. 인구수는 84만 명이다. 7914㎢의 넓은 경작 면적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하기 좋은 곳이다.

한편 지난 7일 군을 찾은 하장성 대표단은 9일까지 군내 대추·사과 농가, 기업 등을 방문하고, 스포츠 시설 견학과 속리산 법주사 등 문화재 관람을 할 예정이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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