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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뉴스체크|사회] 지하철 9호선, 파업에도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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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산 인삼 진액 보관 창고 화재

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충남 금산군의 한 인삼 진액 보관 창고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폭발로 샌드위치 패널이 수 미터 날아갔고 50대 창고 관계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성폭행 혐의' 강지환 비공개 재판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의 재판이 어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강씨 측은 범행 현장 CCTV 영상이 피해자들의 사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비공개 변론을 요청했고 검찰이 동의했습니다.

3. 지하철 9호선, 파업에도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9호선 노조가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파업에 들어갔는데 어제 하루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파업 구간이 9호선 전체의 20% 정도로 짧은데다 서울교통공사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지연 운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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