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준〈사진〉 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가 한글날(9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디지털화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체험 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한컴이 지난 1989년 출시한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1.0'과 한글 자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던 '한컴타자연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변 대표는 "한글의 과거와 미래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한컴은 한글 세계화와 한글 가치 재조명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kn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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