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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삼성, 中 마지막 스마트폰 공장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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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내 마지막 스마트폰 생산 공장인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더는 중국 내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후이저우 스마트폰 공장이 가동을 멈췄다. 극심한 중국 내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후이저우 공장 인력 감축에 착수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말 공장 직원에게 철수 사실을 밝히고, 퇴직위로금 성격의 경제 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성민 기자(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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