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무역협정'과 '미일 디지털 무역협정'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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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중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을 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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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후 일본과 2건의 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3시30분께 '미일 무역협정'과 '미일 디지털 무역협정' 등 2건의 협정에 각각 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협의안에 서명했다.
이 무역협의안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일부 미국산 제품의 관세를 없애거나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이번 무역협정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미국 식품·농산품의 약 90%가 관세 면제나 우대 관세 혜택 적용을 받게 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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