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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하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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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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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재개를 앞두고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양측은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스몰딜'을 원한다는 소식은 증시에 악재가 됐다.

미중 무역협상에 민감한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과 같은 기술주가 이날 오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은행주와 산업주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대형 할인점 타깃(Target)은 1.3%, 3M은 1% 하락했다.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7일 오전 10시 기준 96포인트(0.4%) 하락한 2만6477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각각 0.3% 내린 상태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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