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당정청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청 협의회에서 "오늘 당정 협의를 거쳐서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보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현행 12개 업종에 국한된 산재보험 가입대상을 전체 자영업자로 내년부터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산재보험 사각지대, 발언하는 이재갑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오른쪽 두번째)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방문판매원·방문교사·화물차주·중소기업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 등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7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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