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가정경제 전문가 김영돈의 3분 경제 톡톡 / 김영돈 지음 / 초이스북 펴냄 / 1만6000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이며 가정경제 전문가인 저자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다뤄 청취자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경제 상식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매일 3~4분에 맞춰 소개한 경제 상식을 정리한 것으로 모두 240개의 경제용어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연말정산', '내 집 마련', '절세', '노후자금 마련' 등 일반인들에게 바로 와닿는 상식에서부터 국제경제와 경제정책 '베블런효과', '샤워실의 바보' 같은 경제용어들까지 모두 240개의 경제상식을 옆에서 얘기해주듯이 쉽게 풀어냈다.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다루고 있어서 경제지식을 쌓으려는 일반인이나 취업 준비생, 중·고등학생들의 실용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 토리텔러 지음 / 미래의 창 펴냄 / 1만4300원
이 책은 뉴스나 기사에 등장하는 어려운 경제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경제 입문서다.
저자는 준비되지 않은 기사 읽기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초 없이 무작정 정보를 들이붓기만 하면 오히려 경제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 기사의 논조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선 친근한 비유를 들어 개념을 쉽게 익히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GDP를 밥그릇에, 금리를 신호등에, 경상수지를 성적표에, 주식시장을 게임 속 던전에 빗댄 찰떡같은 설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경제와 가까워진다.
seulb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