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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주석 2200개 더해 쉽게 풀어냈다…종의 기원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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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톺아보기©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현철 순천향대 교수가 주석 2200개를 덧붙인 풍부한 해설을 통해 찰스 다윈의 대표작 '종의 기원'을 안내한다.

다윈(1809∼1882)은 조물주가 생명을 창조했다는 창조론에 반대해 생물이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진화한다는 진화론을 '종의 기원'을 통해 발표했다.

'종의 기원'은 유명세만큼이나 읽기 어렵다는 악명도 높은 책이다. 다윈 시대의 생명과학 지식과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엄청나게 다양하고 또 매우 생소한 생물들에 대한 관찰 결과와 수많은 인물들의 조사 결과가 인용됐기 때문이다.

신 교수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종의 기원'에 나오는 많은 용어를 쉽게 해설했으며 다윈이 인용한 사람들을 별도의 인명사전을 통해 소개했다.

◇ 종의 기원 톺아보기/ 찰스 다윈 지음/ 신현철 옮김/ 소명출판/ 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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