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례 휴먼빌 시티’ 투시도 [사진= 일신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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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위례신도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으면 인구 대비 상업시설의 수가 적은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2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상업용지비율은 약 2.2%로 분당(8.5%) 및 일산(8.0%), 동탄(3.9%), 판교(3.0%)에 비해 낮다.
상업용지비율이 낮은 지역은 이용할 수 있는 상가시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배후수요 확보도 쉬워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 작년 11월 상업용지 비율이 2.5%대에 불과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내 분양한 ‘별내역 아이플레이스’는 최고 23.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위례신도시에서 '북위례 휴먼빌 시티’ 내 상가가 공급 중이다.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6-1-1, C6-1-2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2598㎡, 근린생활시설 41실 규모다. 지상 3~12층과 지하 4~1층에는 각각 오피스텔 전용 23~29㎡ 300실과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변에 '송파푸르지오'와 '위례리슈빌', '위례힐스테이트' 아파트 1만여 세대와 거여역 주변 6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여기에 상가를 중심으로 4개 블록에서 공동주택이 새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산빛초교와 거여고교, 7개 블록의 업무시설 부지와 인접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에서 연면적 15만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과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작년 12월 개장했으며, 도보 이용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도 가깝다. 위례~신사선(2025년 개통 예정)과 위례트램, 복정역복합환승센터도 개발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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