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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입국을 노린 시리아 난민들의 '가짜 배구팀' 조작극이 탄로 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시리아인 10명이 우크라이나 배구팀으로 위장해 입국하려다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로 가려던 난민들은 운동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똑같은 운동복을 맞춰 입고 배구공까지 손에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며 여권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정체가 탄로 났습니다. 확인 결과 이들의 여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분실 신고된 가짜 여권이었습니다.
경찰은 "체구도 작고 마른 난민들이 배구선수 흉내를 내 오히려 더 튀었다. 그래서 이들을 더 주의 깊게 관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이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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