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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뉴스체크|정치]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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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이번 주 대정부질문 격돌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이번 주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는 26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2. 홍남기 경제부총리 러시아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23일)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내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합니다.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교역 3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3.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 30여 명이 조사를 받았고 검찰이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뒤 국회의원을 불러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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