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권·가야권·지리산권·남해안권 등 4개 권역별 추천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사진=경남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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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도내에서 가볼 만한 26곳을 추천했다.
도는 내륙권과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등 4개 권역으로, 18개 시군으로부터 26곳을 추천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내륙권은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의령 한우산 도깨비숲', 온가족 목재 체험 힐링 공간인 '거창 수승대 목재문화체험장', 단풍과 백일홍 꽃단지로 아름다운 '합천 해인사소리길' 오감콘텐츠·드넓은 들판의 억새와 은하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합천 황매산 억새평원'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화같은 인생샷·감성이 가득한 '김해 봉리단길과 봉황동 유적', 삼랑진의 아름다운 일몰과 이색적인 카페가 가득한 '밀양 삼랑진 카페투어', 고즈넉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양산 내원사', 무빙보트를 타고 자연풍경 속에서 신선 놀음을 즐길 수 있는 '함안 입곡군립공원',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과 노을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함안 악양생태공원', 눈부신 황금빛 억새물결의 대평원 '창녕 화왕산'이 있다.
악양생태공원(사진=경남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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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 누리봄 이야기', 비실연꽃마을·숲속 치즈스쿨이 있고 하동의 섬진강과 평사리 들판을 조망할 수 있는 '하동 스타웨이', 단풍색이 형형색색으로 펼쳐져 구간 구간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산청 대원사 계곡길', 매주 토요일 힐링 콘서트가 열리는 '산청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국민건강 문화관광축제 '함양산삼축제'가 있다.
남해안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더욱 특별해지는 '창원 용지호수 무빙보트'와 '창원 저도연륙교 스카이워크', 그리고 지난 7일 개장한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있다.
마산로봇랜드(사진=경남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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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2가지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통영문화재야행', 한없는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있는 풍요의 섬 '사천 신수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제 망산'과 거제의 대표 가을 축제 '거제섬꽃축제'도 가볼만 하다.
신라 신문왕 8년 의상조사가 절경에 감탄해 무이산 정상 바로 아래에 암자를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고성 문수암', 아이들과 각종 체험도 즐기고 호국영웅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도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인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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