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은 올해와 내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성장률이 1%를 겨우 넘는 수치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경우 이를 위한 근거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ECB는 지난 6월 올해 성장률을 기존 1.1%에서 1.2%로 올리고, 내년 성장률은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유로존 지역의 경기하강 국면을 고려해 금리 인하 등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날 ECB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현재 -0.4%인 예금금리를 -0.5%로 추가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