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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상호 하남시장, 한가위 맞아 '전통시장' 방문···명절 기간 이용·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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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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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의 상인들과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하여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화폐'하머니'의 사용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독려하며,'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 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더불어 '하머니 카드'는 추석 명절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인센티브 10%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석바대상점가 이용 시 10% 추가 할인되는 꿀 팁도 함께 홍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우체국 전용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사업인'스마트 전통시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민행복센터 건립으로 전통시장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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