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아주화장품을 방문한 뒤 페이스북에 “수출 납기를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이 일하는 한 중소기업 현장을 다녀왔다”며 “우리나라의 중소기업과 근로자들 모두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라는 ‘9988’ 모토처럼 건승,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아주화장품 방문에 대해 “이곳은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사업장은 아니었지만 휴일 근무, 탄력근무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며 “내년 1월부터 50~299인 중소기업도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특히 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52시간 근무제 적용과 관련한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 방향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 주52시간제가 도입되는 50~299인 기업을 위한 대비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응 방안으로는 시행시기 연기, 계도기간 부여, 단계적 시행 등이 의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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