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필수, 도라지볶음 만드는 법은?…초간단 레시피

도라지볶음은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요리다.

12일 추석연휴 첫날,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도라지볶음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백종원 도라지볶음 황금레시피를 찾는 네티즌도 증가하고 있다.

도라지볶음

백종원은 과거 tvN에서 방영한 '집밥백선생'에서 도라지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한 바 있다.

백종원 도라지볶음 황금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준비물은 도라지와 물, 참기름,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소금, 국간장, 물, 굵은 소금 등이다.

우선 도라지 껍질을 칼로 긁어 손질한 뒤 5mm 두께로 길게 자른다.

다음으로 찬물에 푹 담가 1시간 이상 둔다.

도라지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뒤 국간장으로 밑간을 한다.

기름을 두르고 달군 팬에 도라지를 넣고 볶은 뒤, 물 2큰술을 넣고 1~2분 동안 더 볶는다.

마무리로 참기름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한편, 도라지볶음을 할 때 어려운 점으로는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는 것이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물에 담그는 것이 핵심이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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