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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산업부, 스마트산단 구미·남동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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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산업부, 창원·반월시화 이어 스마트산단 추가 지정…2030년 20개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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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9.9.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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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동 산업단지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스마트산단을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남동 산업단지에 앞서 창원,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됐다.

산업부는 지난 7월 2020년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 공모를 시행했다. 평가위원회는 공모에 접수한 8개 산단 중심으로 산업적 중요성, 혁신노력 및 파급효과,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따져봤다.

전기·전자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구미 산업단지는 생산·고용 기여효과가 크다. 남동 산업단지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밀집해 있고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이 우수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도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스마트산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박경담 기자 damda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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