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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트럼프, 9.11 18주기 맞아 "탈레반에 강력한 타격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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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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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11테러 18주기 추도식 연설을 통해 지난 나흘 동안 탈레반을 강력히 타격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타격이 계속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며칠 전 탈레반과 평화회담을 하려 했지만 탈레반의 테러로 미군 등 11명이 숨진 뒤 이를 취소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묘사한 탈레반에 대한 공격의 정확한 성격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년간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 위해 탈레반 지도자와 비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미군 희생자가 포함된 카불 테러가 일어나자 이를 취소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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