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퍼포먼스 '신의 손'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12일 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전당 내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2019 한가위 한마당 보름달 아시아'를 운영한다.
윷놀이, 투호, 인도네시아의 라리까유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평화 기원 연 만들기, 한지로 만드는 보름달 등 창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는 '신의 손'(마술), '한가위 풍류'(퓨전 국악) 등 공연도 진행된다.
12∼13일 어린이 극장에서는 방글라데시 민담을 소재로 한 창작극 '용감한 탄티'를 만날 수 있다.
야외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빅도어 시네마'도 추석 특집을 마련했다.
극장 1 앞 야외무대 공간에서는 남무성 감독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 열정의 영화 '위플래쉬'가 상영된다.
문화창조원에서는 현대 조각과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작인'전이 진행된다.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 파크에서는 말레이시아 대중음악 컬렉션 기획전 '팝 누산타라'를 준비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추석맞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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