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와이드4 비바에디션'·2030 A90·청소년 A40 제안
SK텔레콤이 12일 추석 선물로 적합한 스마트폰을 세대별에 맞춰 추천했다. (사진=S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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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SK텔레콤(017670)이 12일 한가위를 맞아 부모님·자녀 선물로 적합한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을 추천했다.
우선 부모님 선물로는 29만9200원인 ‘갤럭시 와이드4 비바에디션’을 추천했다. 갤럭시 와이드4 비바에디션의 이전 모델인 ‘갤럭시 와이드3’는 50대 이상 고격이 65%였다.
와이드4 비바에디션은 보급형 모델임에도 △6.4인치 인피니티 V디스플레이 △800만/13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작에 비해 카메라와 조리개 성능도 대폭 개선해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근 고령층이 디지털 기기에 능숙해져 ‘실버 서퍼’로 불리며 이들을 위해선 동영상을 보기에 좋은, 큰 화면과 가성비가 좋은 단말기가 선호된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이번 모델은 고령층이 선호하는 비바메뉴를 신설했다. 음원300곡이 기본 저장된 ‘비바뮤직’, 뇌건강 체크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두뇌훈련’·‘사자성어게임’ 등을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G폰을 이용하고 계신 경우라면 기기값이나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LTE폰 또는 5G폰으로 교체해드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말부터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없이 3G·LTE·5G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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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G 가입자가 서비스 전환 시 2G 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가입 후에는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다. 2G 요금제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없거나 소량인 점을 고려, 데이터 소진 시 데이터 차단 기능도 기본 적용한다.
2030세대를 위한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 A90 5G’를 추천했다. A90은 최고 사양을 두루 갖췄고, 저장 용량도 128GB에 달하고 배터리도 4500mAh 대용량을 탑재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맘껏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A90은 미국 퀄컴사의 최고 성능 칩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고, 프리미엄급 카메라가 달려 있어 사진 촬영 기능도 우수하다.
출고가는 현재 판매 중인 5G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80만원대인 89만9800원이다. ‘5GX 프라임’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6만4000원을 받아 53만 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해선 중저가형 모델임에도 전면 2500만 화소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삼성페이가 지원되는 갤럭시 A40이 추천됐다. A40dms 5.9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두께 7.9㎜, 무게 140g으로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A40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안심 2.5G 요금제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11만6000원을 받아 28만 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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