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 짚트랙/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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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손도손, 복고풍 여행(뉴트로), 감성, 미식, 체험 등 5개 테마별 전남 여행지를 추천했다.
온 가족이 함께 오손도손 즐길 수 있는 추석 당일 무료 여행지는 Δ순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Δ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Δ해남 땅끝관광지, 공룡박물관, 대흥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Δ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등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복고풍의 '뉴트로' 여행지는 담양 추억의 골목, 순천 드라마 촬영장, 목포 연희네슈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이다.
일상을 탈출해 나를 찾는 감성 여행지에는 고흥 연홍도, 완도 정도리구계등, 화순 적벽 등을 추천했다.
환순 삼색두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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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맛깔스러운 남도 미식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목포 게살비빔밥, 신안 홍어삼합, 광양 불고기, 보성 꼬막정식, 여수 돌산게장, 함평 한우비빔밥, 담양 대통밥 등을 꼽았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체험관광지로는 강진 가우도 짚트랙 체험과 천사대교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안 세일요트가 적격이다.
또 여수 예술랜드에서는 증강현실(AR) 3D 기능을 활용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색다른 트릭아트를 경험할 수 있고,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생태의 갯벌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여행이나,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이라며 "추석 연휴에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남도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따뜻한 고향의 정취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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