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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추석 연휴 이벤트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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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추석 연휴 기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은 전시 해설 중 퀴즈를 맞힌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고래 모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웰리키즈랜드는 1층 편백 놀이터에서 특별한 표시가 된 편백 큐브를 찾은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준다.

고래생태체험관은 돌고래 이야기를 오후 1시와 4시에 하루 2차례 진행하며, 각종 퀴즈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줄 계획이다.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 마을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교복과 한복 대여도 가능하다.

이 밖에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은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운영되는 '2019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주말과 공휴일에 반구대암각화 체험 교실, 다이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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