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창원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15%가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정부의 슈퍼예산 증가율(9.3%)을 뛰어 넘는 것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255억원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 구축사업 20억원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50억원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 개발지원 21억원 △지능형기계산업 제조기능안전 기술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23억원 △산업단지 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 28억원 등이다.
여기에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2억원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178억원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0억원 △어촌뉴딜300사업 주도항 44억원 △어촌뉴딜300사업 명동항 45억원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7억원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4억원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 23억원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25억원) 등도 반영됐다.
창원시는 올해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선포하고 양 날개로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중이다. 이 중 창원국가산단은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돼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스마트선도산단 분야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56억원 △표준제조혁신 공정모듈구축 100억원 △스마트제조 선도대학 37억원 △창원 스마트 랜드마크 100억원 △경남형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10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도 25억원 등 593억이 반영돼 주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고 창원경제의 제 2전성기를 기대하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 전 공무원이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가 반영됐다”며 “12월 국회통과 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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