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 500명, 공무원 300명이 교통 문제 신속 전파·해결…안전운전 요령, 우회도로 안내 등 ‘편안한 고향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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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대구교통방송(FM 103.9㎒)은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 정오부터 16일 새벽 2시까지 6일간 '2019 대구TBN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한다.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시 55분에 전국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예상 소요시간, 정체 예상 구간과 우회도로, 안전운전 요령 등 추석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요충지에 중계차와 통신원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리포터와 방송통신원들이 해당 구간의 지,정체 상황, 사고정보 등의 종합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전한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묫길의 교통상황 정보를 집중 제공하고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특히 이번 특별방송은 대구시와 함께 추석 연휴 교통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안전하게 조치하는 데 집중한다.
연휴기간 지역 곳곳에 배치되는 대구시 공무원 300여 명이 TBN교통통신원 500여 명이 전하는 교통정보를 모니터해 정체나 사고 등 문제점을 확인한 뒤 현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적절한 조치에 나선다.
또 현장에서 돌발 상황을 목격하면 대구교통방송 수신자 부담 제보전화(080-664-8000)로 연락해 시민들에게 즉시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대구교통방송 강석원 본부장은 '통신원 500여 명이 지역 곳곳에서 보내는 하루 2000건이 넘는 소중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행복한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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