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미식 여행 |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이색적인 파노라마 시티 뷰를 감상하며 다양한 식사 메뉴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갖춰 인기다.
특히 명동 지역 유일의 샴페인바는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샴페인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샴페인을 즐기기 좋은 이 계절,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랑스식 해산물 요리 ‘파피요트(Papillote)’가 나왔다. 종이 호일에 통통한 연어 조각과 호박, 아스파라거스, 감자 등의 채소를 곁들여 구워내는 요리로, 특히 지방이 많은 연어를 이렇게 조리하면 증기가 외부로 새지 않아 더욱 촉촉하고 풍미가 있다.
여기에 레몬을 더해 연어의 냄새와 느끼함을 잡았는데, 종이 호일을 오픈하는 순간 연어와 함께 레몬의 향이 가득 올라와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비스 명동은 담백한 파피요트와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뻬레 벤뚜라, 까바 레세르바 브뤼 (Pere Ventura, Cava Reserva Brut)’를 추천한다. 시트러스 향이 인상 깊으며 아몬드와 과일 맛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한편, 바로 옆 라따블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해낸 런치와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올 가을에는 50여가지의 뷔페 메뉴 이외에도 하와이언 바비큐 코너를 새롭게 조성했다. 토시살 구이를 비롯해 허브 통삼겹과 매콤한 돼지 등갈비, 바삭한 케이준 닭다리, 소시지와 전복, 새우구이 등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매일 30명 한정으로 총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파피요트 2만5000원, 뻬레 벤뚜라 와인 6만6000원이다. 런치 뷔페 4만원, 디너는 1인 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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