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7월 면세점 매출은 YoY 2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8월도 다르지 않을 듯 하다. 중국 면세점 부진을 감안하면 한국 면세점에서는 30% 이상 성장한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3분기 면세점 성장률을 기존 YoY 15%에서 YoY 30%로 상향 조정한다고 할 때, 매출은 5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내외 추가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5만원은 12MF PER 27배, 현재주가는 25배 수준이다. 최근 대 중국 수출 및 시장점유율 하락에 따른 한국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을 감안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다'라고 전망했다.
◆ 아모레퍼시픽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90,000원 -> 150,000원(-21.1%)
- 하나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19년 04월 30일 발행된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90,000원 대비 -21.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8년 10월 05일 2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70,056원, 하나금융투자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70,056원 대비 -11.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130,000원 보다는 15.4% 높다.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타 증권사들보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70,05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8,000원 대비 -14.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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