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연휴 하루 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 원활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출발 대전까지 2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27분, 울산까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광주와 목포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이다. 강릉은 2시간 40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06만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12일 오후 7~8시가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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