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지난해 있었던 베트남 선원 가족초청 행사. (사진= 제주도청 제공) |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어선에서 근무 중인 모범 외국인선원의 가족상봉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베트남 선원 3명의 배우자와 자녀 8명을 선원이 근무하고 있는 어선에 체험승선 행사와 제주민속촌과 성산일출봉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 행사가 외국인 선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어선 어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해 해상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동윤)에사 자체적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도가 1000만원을 들여 지원하고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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