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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故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전북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권 소방경은 13호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8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 한 주택 창고 지붕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해 크게 다쳤으며 치료중 지난 9일 숨을 거뒀다. 2019.9.11/뉴스1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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