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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aT, 태풍피해 수출농산물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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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이 사장 피해농가 애로사항 청취···벼 도복 피해농가에도 일손 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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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aT 사장(중앙)은 제 13호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 과수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는 추석 성수기 및 과실류 주 수출시기를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11일 aT에 따르면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나주 본사 인근의 배 수출농가를 찾아 태풍 링링의 여파로 발생한 낙과수거 및 주변 정리에 힘을 보탰다.

이 사장과 임직원들은 나주배원예농협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시기를 앞둔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으며 과수원 인근 벼 도복 피해현장긴급 복구에도 나서는 등 지역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병호 aT 사장은 “태풍피해로 낙심한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특히, 신선농산물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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