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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디스트리트, D.VIP 3기 블록체인 투자종합반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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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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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가 블록체인 투자 스터디 네트워킹 모임 ‘D.VIP’ 시즌 3기 투자종합반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D.VIP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벤처캐피탈(VC),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등과 같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에 관한 깊이 있고 신뢰도 높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암호화폐 투자와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시즌 1기와 2기에는 총 200여 명의 참가자와 캐리 프로토콜, 코스모체인, TTC, 콘텐츠 프로토콜 등 12개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한 바 있다.

D.VIP 3기 과정에 새로 추가되는 강의는 ▲리드나우의 보조지표 패턴매매반 ▲용의 투자종합반 ▲싸부의 투자종합반 3개다.

리드나우의 보조지표 패턴매매반은 계량화된 지표를 활용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객관적으로 투자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게 목표다. 강사는 블록체인 연구소 소소랩의 차트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드나우다.

용의 투자종합반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암호화폐 매매기법을 가르친다. 커리큘럼은 ▲이동평균선의 이해와 해석 ▲이동평균선 매매법 ▲실전 매매법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인 용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담당 출신으로, 현재 인베스팅닷컴코리아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싸부의 투자종합반은 투자금 분배 설정과 추세조종의 원리를 결합한 매매법을 강의한다. 과정은 ▲수익공식과 종목 및 매매구간 선정 ▲시그널 지표 사용법 ▲매매심리 실전 대응법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강사는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싸부다. 싸부는 듀얼 오더봇과 매집 종목 검색기를 개발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재홍 디스트리트 팀장은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묻지마 투자로 큰 손실을 보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개설되는 강의는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윤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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